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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의 애플 스토어 애플 가로수길




대한민국 최초의 애플스토어


애플 가로수길을 가다



애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2018.1.27일은 조금은 특별한 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세계 500여개의 애플스토어가 생겼지만 한국에는 단 한개의 애플스토어도 없었습니다.


한국 최초로 오픈하게되는 


애플 가로수길(Apple Garosugil) 약 3일후면 드디오 오픈을 합니다. 


오픈 준비중인 애플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를 만나보고 


대한민국에 애플스토어가 생긴다는것의 의미는 어떤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해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애플 스토어를 한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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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스토어가 한국에 생긴다는것의 의미


1. 신제품 출시시 1차 출시국이 될 가능성


애플스토어가 생겼다고해서 무조건 1차 출시국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애플에서 한국에 애플스토어를 오픈한다는것은 좀 더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는것이 됩니다. 따라서 1차 출시국으로 될 가능성도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라는 희망인것이지요. 그동안 한국은 2차도 아닌 2.5차나 알수없는 차수로 갑자기 훅 출시되는 나라였습니다. 물론 국내 전파인증이라는 제도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충분히 해겨 하고 출시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은 꼭 1차 출시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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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스토어의 핵심 서비스 "지니어스바"를 통한 수리 서비스

그동안 우리는 여러 공인서비스센터를 통해 애플제품AS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업체마다 수리가격조차 조금씩 다르고 아무런 힘없는 대행업체라서 제대로된 사후 서비스를 받지 못해왔습니다. 하지만 애플스토어가 들어오면 지니어스바를 통해서 애플의 지니어스들에게 체계적인 AS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다양한 제품체험 및 제품관련 상담

애플스토어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색별로 만져볼수 있을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프리스비나 A store등에서는 한두대의 제품들과 케이스도 한개정도만 만져볼 수 있었다면 애플스토어는 실리콘케이스 색깔별로 대부분 만져볼 수 있을 정도로 되어 있고 제품들도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니어스들과 묻고 대화하면 이야기 하고 상담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 현장 학습 및 제품활용 강의


오픈일부터 포토산책, 키즈타임, 클립스 기능과 뮤직랩 등의 여러 흥미로운 다양한 세션들이 준비되었고 이미 전부 예약이 완료된상태입니다. 이런 다양한 교육 및 학습들을 접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5. 기타 서비스 확장에 대한 기대

애플케어+ 가입이나 아이폰 찾기, 애플페이, 애플TV등의 서비스들이 도입될 가능성이 커지는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지난번 애플뮤직이 소리소문없이 도입되었지만 아직도 편리한 애플페이등은 소문만 있을뿐 도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한국의 애플사용자들이 가장 바라고 있는것은 애플케어+와 애플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애플페이 사용을 보면 정말 편리해 보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애플사용자로서 편리한 서비스를 마음껏 사용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최초의 애플스토어 1호점 애플 가로수길


한국 최초의 애플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2018년 1월 27일 오전 10시에 오픈합니다. 

한국의 애플스토어 1호점의 정식 명칭은 "애플 가로수길" 입니다. 


층고가 높은 1층 건물로 되어있습니다. 소문에는 지상2층, 지하2층이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우선 오픈된 공간은 1층건물입니다. 지하나 다른 공간이 있는지는 오픈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외국과는 다른 문화 한국에서의 애플스토어는 어떻게 다가올까?


미국에서 경험한 애플스토어의 서비스와 직원들의 태도는 그동안 한국에서의 그 어떤기업과도 달랐습니다. 
유쾌한 직원들은 짝다리를 짚고 기대서서 고객들에서 친구처럼 말을 걸고 농담을 합니다. 구매를 하지 않아도 아무런 부담없이 물어보고 얘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구매를 할때도 계산대로 가지 않고 직원이 직접와서 그자리에서 결제가 이뤄지고 제품확인 및 초기 셋팅등에 대한 도움까지도 이어집니다. 

과연 이러한 외국의 애플스토어를 어떻게 한국에 녹여낼지가 궁금합니다. 한국 사회에서도 똑같이 저렇게 한국직원이 행동할 수 있을것인지 결국 한국화되서 애플스토어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없을지 조금 걱정스럽기까지 합니다. 

애플스토어가 오픈한다고 모든게 확 바뀌진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변화가 생길거라는 기대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물건만 파는 가게가 아닌 제품에 대한 경험과 즐거움, 놀이공간으로 다가올 애플스토어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제 애플 가로수길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의 제2, 제3의 애플스토어를 기대해 봅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와 구매를 고려하는 예비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다양한 곳에 더 많은 애플스토어가 생기기를 희망해 봅니다.